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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DUI) 체포 후 재활치료…무슨 일이 있었나?

Urban Thinker 2026. 4. 14. 15:08

팝의 아이콘이자 한 시대를 대표했던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그녀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전 세계 뉴스 헤드라인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음악이 아닌, 음주운전(DUI) 체포와 재활치료라는 다소 무거운 이슈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건 요약

최근 해외 주요 매체인 BBC와 PEOPLE 보도에 따르면, Britney Spears 는 2026년 3월 초, 음주 및 약물 복합 상태에서 운전(DUI)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약 한 달 뒤, 그녀는 스스로 재활 치료 시설에 입소하며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 및 경위

사건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서 시작됩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그녀는 “고속으로 비정상적인 주행(Erratic driving)”을 하다가 신고를 받았고, 차량을 세운 뒤 진행된 검사에서 이상 징후(impairment)가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현장 음주 및 약물 관련 테스트를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음주 및 약물 복합 영향 상태에서의 운전(Driving Under the Influence, DUI)으로 체포되었습니다.

 특히 중요한 부분은 “단순 음주가 아니라 약물과 알코올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상태”라는 점입니다.

그녀는 이후 구금되었다가 다음 날 석방되었으며, 캘리포니아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Jen (carnivalridexx) (Wikimedia Commons)


재활 치료 입소

사건 이후 그녀는 스스로 재활 시설에 입소했습니다.

BBC와 PEOPLE 보도에 따르면, Britney Spears 의 측근은 이번 결정을 “필요했던 변화의 시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녀의 소속사 측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며,
그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자발적 재활 치료 선택은 단순한 대응이 아니라 회복 의지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후견인 제도의 그림자

이 사건을 이해하려면 과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Britney Spears 는 2008년 정신적 위기를 겪은 이후 약 13년간 후견인 제도(conservatorship) 아래에 있었습니다. 당시 스피어스는 약물 중독 등에 시달리며 스캔들을 일으켰고, 아버지 제이미는 이를 계기로 후견인 자격을 얻어 최근까지 700억 원에 달하는 스피어스의 재산과 의료, 세금 문제까지 관리해왔습니다.

이 기간동안 그녀는 재산, 생활, 심지어 개인 선택까지 후견인이었던 아버지에게 강하게 제한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법원의 판결로 해당 제도가 종료되면서 그녀는 비로소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의 상처와 트라우마는 여전히 그녀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현재 상황

현재 그녀는 재활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하며 회복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두 아들과의 관계 회복도 중요한 요소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그녀는 음악 활동보다 작사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한때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빛났던 스타가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솔직히 조금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특히 오랜 시간 자유를 제한받았던 삶을 생각하면, 지금의 불안정한 모습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녀가 스스로 재활 치료를 선택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부디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안정된 삶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진 출처: Jen (carnivalridexx) (Wikimedia Commons)